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회사채 수요예측엔 1300억원 모집에 883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세부적으로 ▲1년물 300억원 모집에 1660억원 ▲1.5년물 400억원 모집에 2850억원 ▲2년물 600억원 모집에 4320억원 등의 주문이 이어졌다.
SK에코플랜트는 24일 금리를 최종 확정한 뒤 25일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조달할 자금을 회사채 차환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주문이 많았던 만큼 발행 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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