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중소·벤처기업 중심장 상승 주도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0%(16.84포인트) 상승한 899.92를 가리키고 있다.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소·벤처기업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이날 오후 12시 1분께 900.07까지 터치하며 지난해 4월 2일(장중 고점 913.79)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927억원, 기관은 560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반면 개인은 24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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