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상대원 2구역 랜드마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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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상대원 2구역 랜드마크 만들 것"

등록 2026.03.30 13:02

이재성

  기자

박 대표, 조합원과 직접 소통성공적인 사업 진행 약속'사업 정상화' 전사적 의지 표명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경기 성남 소재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에게 사업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경기 성남 소재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에게 사업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정비사업 설명회 현장을 찾아 조합원들과 직접 만나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약속했다.

3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박상신 대표는 지난 28일 성남시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에 방문해 조합원들과 대면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회사의 추진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박 부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조합원들을 안내하며 회사가 제안한 조건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담화문을 통해 "당사가 조합 집행부와 긴밀히 협업하면서 사업을 단단하게 이끌었어야 하나, 그 역할을 완벽하게 다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상대원2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당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은 신뢰를 회복하고 상대원2구역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굳건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DL이앤씨는 ▲3.3㎡(평)당 공사비 682만원 확정 ▲2026년 6월까지 착공 지연 시 조합원당 3000만원 보상 ▲분담금 납부 시점 입주 1년 이후로 유예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 ▲타사 관련 손해배상 책임 부담 등을 제안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기존 시공사 지위를 기반으로 사업 속도를 높여 분양과 착공을 조기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상대원2구역 사업 정상화에 대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박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합원과 소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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