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넥스, 김소영 부사장 영입···헬스케어 바이오솔루션 전환 속도

보도자료

HLB제넥스, 김소영 부사장 영입···헬스케어 바이오솔루션 전환 속도

등록 2026.06.16 13:27

이병현

  기자

CJ제일제당 출신 바이오 전문 경영진 합류합성생물학 및 정밀발효 사업 본격화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조직 변화

HLB제넥스 김소영 신임 부사장. 사진=HLB제넥스HLB제넥스 김소영 신임 부사장. 사진=HLB제넥스

HLB제넥스가 김소영 박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20여년간 바이오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이끈 전문가다.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검증된 연구개발 역량과 대규모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만큼 HLB제넥스의 신사업 추진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인물로 평가된다.

김소영 HLB제넥스 부사장은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원으로 출발해 아미노산 연구, 바이오 연구개발, 동물영양사업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연구개발 경쟁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CJ제일제당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동물영양사업을 이끌던 2021년 2분기 바이오 부문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에도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과 트립토판 등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한 국내 대표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꼽힌다. 정밀발효와 합성생물학은 식품·영양·헬스케어 소재를 미생물 기반으로 생산하는 기술로, 글로벌 바이오 소재 산업에서 고부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이 라이신·트립토판 등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실무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리더로 활약했다.

HLB제넥스는 현재 반도체 공정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효소를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사업 기반을 갖춘 가운데 합성생물학과 정밀발효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단백질·펩타이드 소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메디컬 푸드와 개인 맞춤형 영양, 항노화 바이오솔루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사업에서 검증된 김 부사장의 사업화 노하우와 스케일업 역량이 헬스케어 소재 솔루션 사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본 검증된 실행력에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효소, 단백질 기반 기술과 김 부사장의 사업화 경험이 결합되면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제고는 물론 메디컬 푸드와 항노화 등 고부가 헬스케어 소재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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