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AI 메모리 수요에 역대 최대 실적HBM 공급 부족 전망···반도체주 동반 강세장중 298만7000원···52주 신고가 경신
SK하이닉스가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호실적 영향에 장중 15%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만원(15.12%) 오른 29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98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I 서버용 HBM과 데이터센터 D램 수요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와 함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HBM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도 커졌다.
이에 국내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5.87%), SK스퀘어(10.12%), 삼성전기(2.04%) 등 반도체 관련 종목에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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