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동아에스티, 분기 최대 매출 달성···ETC·해외사업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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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분기 최대 매출 달성···ETC·해외사업 고른 성장

등록 2026.07.27 16:14

현정인

  기자

2분기 매출 2078억·영업익 109억원 기록원가율 유지로 전년 比 영업익 170% 증가

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제공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ETC(전문의약품),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20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4% 증가한 109억원을 달성했다. 도입 품목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원가율이 유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486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세와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박카스와 다베포에틴알파 등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469억원,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은 하이카디 매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3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타우 응집 저해제,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를 통해 개발 중으로,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용량 증량 전략을 목적으로 고용량 도달 시 안전성 확인 및 내약성 최적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3가 진행 중이다. 이외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사업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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