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조8152억원 순매도···개인·기관 동반 순매수삼성전자 보합·SK하이닉스 0.42%↑···KB금융 2.02%↑코스닥 1.70% 상승 마감···주성엔지니어링 7.71%↑
코스피가 장중 6400선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3조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이를 받아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696.96)보다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03포인트(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해 장중 6408.82까지 밀렸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만회해 장중 6747.16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815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03억원, 1조1728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0.42%), 삼성전자우(2.75%), 삼성전기(3.34%), 현대차(1.6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9%), KB금융(2.02%)도 상승했다. 반면 SK스퀘어(-1.49%) LG에너지솔루션(-3.45%)은 하락했다. 삼성전자(0.00%)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3.33)보다 13.82포인트(1.70%) 오른 827.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40포인트(0.79%) 내린 806.93으로 출발해 장중 781.89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반등하며 이날 최고점인 827.15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36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7억원, 14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2.25%), 주성엔지니어링(7.71%), 원익IPS(5.55%), 리노공업(4.33%), HLB(1.19%), 이오테크닉스(3.48%), 심텍(11.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4.68%), 에코프로(-3.07%), 에코프로비엠(-3.85%)은 하락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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