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촌역서 김포공항 3정거장···마곡나루 등 서울 서부권 접근성 갖춰계양AX파크·도시첨단산단 조성···주거·일자리 갖춘 자족도시 개발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카이브 유보라 1110가구 10월 공급
서울과 맞닿은 3기 신도시 계양이 '서울 생활권'에 더해 자족기능을 갖춘 주거지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김포공항까지 지하철로 세 정거장에 불과한 데다 신도시 안에 산업·업무시설과 대규모 공원, 학교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다. 첫 입주를 앞둔 계양신도시에서는 오는 10월 첫 민간분양 단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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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신도시가 서울 생활권에 자족기능을 갖춘 주거지로 발전 중
오는 10월 첫 민간분양 단지 선보일 예정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총 1110가구 공급 예정
전용면적 84·92·93㎡로 중형 평형 중심
서울 접근성 높아지는 계양신도시
첨단산업 거점 및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자족도시로 개발
계양신도시 첫 프리미엄 브랜드 주상복합으로 주목
지역 내 대기 수요의 관심 집중 예상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계양신도시 AC3블록과 AC4블록에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분양에 나서는 단지다.
계양신도시의 가장 눈에 띄는 입지적 특징은 서울 접근성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는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5호선·9호선, 서해선 등으로 갈아탈 수 있다. 공항철도 또는 9호선을 이용하면 마곡나루역까지 네 정거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마곡 업무지구를 비롯한 서울 서부권 접근성이 높다.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가능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노오지JC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벌말로, 오정로 등 기존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서부권과 계양신도시를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계양신도시는 교통만 갖춘 배후 주거지가 아니라 산업과 주거를 함께 배치하는 자족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약 335만㎡ 부지에 조성되는 신도시에는 ICT와 디지털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거점 '계양AX파크'가 계획돼 있다.
인근 산업시설도 배후수요를 형성할 요인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대한항공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 등이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입주계약과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됐으며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입주가 진행되면 계양신도시 내 주거 수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공원·녹지 공간도 계획돼 있다. 계양신도시에는 약 94만㎡ 규모의 공원과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선형공원인 '계양벼리'와 문화공원 등이 주거지역과 학교,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녹지축 역할을 맡는다.
이처럼 신도시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되는 가운데 첫 민간분양 단지로 나오는 곳이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다. 단지는 AC3블록과 AC4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 등 총 1110가구다. 전용면적은 84·92·93㎡로 구성돼 중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양벼리와 문화공원 등 공원·녹지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조성된다.
주거 상품에는 반도건설의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 브랜드가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게스트룸, 코인세탁실, 계절창고, 건식세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3기 신도시에 첫 공급되는 민간분양 단지이면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안심 통학환경, 쾌적한 공원 조망을 누리는 계양신도시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 주상복합"이라며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통한 원스톱 라이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설계까지 더해지며 지역 내 대기 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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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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