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쿠팡·쿠팡이츠·쿠팡플레이 동시 먹통···2시간30분 만에 복구

유통 채널

쿠팡·쿠팡이츠·쿠팡플레이 동시 먹통···2시간30분 만에 복구

등록 2026.10.09 10:05

박경보

  기자

쇼핑·배달·OTT 서비스 동시 접속 장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자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자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쿠팡의 주요 서비스가 심야 시간대 일제히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은 물론 동영상 서비스까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고 물류 시스템에도 오류가 생겨 배송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쿠팡은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약 2시간30분 만에 복구를 마쳤다.

9일 쿠팡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부터 쿠팡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앱과 홈페이지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나타나면서 정상적인 이용이 어려웠다. 쿠팡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3000만명을 넘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오전 1시께부터는 일부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장애는 계속됐다. 쿠팡 앱 첫 화면이 열리더라도 상품을 선택하면 오류 메시지가 다시 표시되거나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가 이어졌다. 쿠팡 물류 사이트에서도 오류가 발생하면서 배송 완료 인증 등 일부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서비스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정상화됐다. 쿠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쿠팡 전반적인 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으나 이를 해소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고객센터에 문의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에게도 문자메시지로 복구 사실을 안내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