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살림 바꾼 이규호의 3년...승계 퍼즐은 미완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칼 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그룹 사업 재편을 주도했다. 그는 주력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우주·방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코오롱 바이오 사업의 불확실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으며 지주사 지분 확보도 그의 경영 능력 입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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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부회장, 취임 3년차에 결단...완벽한 승계 위한 승부수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이 경영 승계를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부회장에 오른 후 수익성이 낮은 비주력 사업을 과감히 정리·통폐합하며 지배구조 단순화에 나섰다. 동시에 인사 재편과 핵심 계열사 관여 확대 등을 통해 '이규호 체제'의 색깔을 입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부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으로는 반도체용 필름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