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 수익률에 불안불안'···연말 시험대 오르는 증권사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정부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에 대한 첫 성과평가를 실시하며 증권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초저위험 원리금 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낮아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정부는 계량지표 기반 평가 후 미흡 상품엔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본래 취지에 맞게 실적배당형 중심으로 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뉴욕증시, 중동 긴장 완화·빅테크 랠리에 일제히 상승···다우 사상 최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미국의 이란 공습 취소 소식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한 달 만에 다시 경신했고, AI 등 기술주 강세와 원유가격 급락이 지수 랠리를 이끌었다.
ESG나우 여성보험 날개 단 한화손보···리더십 다양성은 '숙제'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상품 경쟁력과 사회공헌을 강화하며 원수보험료와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특화 상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중간관리자 및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여전히 낮아 조직 내 성별 다양성 강화가 과제로 남았다.
주식·회사채 15.6% 줄었는데···CP·단기사채는 68% 급증 올해 상반기 기업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전년 동기보다 15.6% 감소한 반면 CP·단기사채 발행액은 68.0% 증가했다. IPO와 대형 유상증자, 일반회사채 발행이 줄어든 가운데 단기사채는 90.4% 급증하며 단기물 중심의 자금 조달이 확대됐다.
7월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66조원···증권주, 하반기 고배당 매력 부각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66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9.4% 증가했다. 고객예탁금과 신용공여 잔고는 소폭 감소했으나, 규모는 장기 평균치를 상회했다. 3분기 운용손익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낮은 밸류에이션과 6~7%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증권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신한투자증권, 'AI 에이전트부' 출범···홀세일 업무부터 적용 신한투자증권이 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별도 조직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신설했다. 자료 조사, 문서 작성 등 실무는 AI가 담당하고 임직원이 결과물 최종 검증과 판단을 맡는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첫 적용 분야는 홀세일 사업이며, 향후 리서치, 자산관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빗썸, 2028년 증시 입성 추진···내년 상장심사 청구 빗썸이 2028년 IPO를 목표로 회계 및 내부통제 체계, 사업구조를 재정비한다. 내년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예고하며, K-IFRS 도입과 경영관리 고도화, 사업부문 분리, 수익원 다변화, 유동성 자산 확충 등 계획을 밝혔다. 경영정보 공개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2026 세제개편 "세재 개편되면 내 집 양도세 얼마?"···유형별로 따져보니 정부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보유에서 실거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장기 실거주 1주택자는 세 부담이 줄거나 공제 혜택이 확대되나, 임대나 초고가주택 소유자는 공제한도 신설로 세 부담이 커진다. 2029년부터 보유 공제가 없어지고 거주기간만 인정되어, 매도 시점과 실거주 여부가 양도세 결정의 핵심 기준이 된다.
2026 세제개편 50억부터 두 배 '껑충'···정부 시뮬레이션으로 본 종부세 계산서 정부가 공개한 종합부동산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시가 20억~30억원의 실거주 1가구 1주택자는 세 부담이 줄었지만, 40억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은 세 부담이 크게 늘었다. 실거주 여부와 주택 수에 따라 종부세가 최대 5배까지 차이를 보여, 정부는 실거주 중심, 초고가·다주택자 중심 과세로 방향을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