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공백 현실화···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박차훈 회장의 기소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직무정지된 박 회장을 대신해 부회장 대행체제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수장의 비위로 인해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회장은 약 2년에 걸쳐 유 전 대표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고 변호사 비용을 대납받는 등의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