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운위’에 무슨일이?···가스공사 사장선임 왜 미뤄졌나?
한국가스공사 경영공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가스공사 사장 선임 안건이 취소된 탓이다. 왜 갑자기 가스공사 사장 선임에 차질이 생겼을까. 기획재정부는 매년 초 공운위를 열고 공공기관을 지정하고 이외 안건들을 처리한다. 하지만 의결될 것으로 예상됐던 가스공사 사장 후보 심의 안건은 이번 회의에는 채택되지 못했다. 정부 관계자는 “유력 후보자에 대한 정부의 인사 검증이 마무리되지 않아 채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