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통신25시]연말 '쩐의 전쟁' 발발···KT·LGU+ "갤럭시S25 공짜로 드려요"
연말을 앞두고 KT와 LG유플러스가 고객 유치 경쟁을 위해 갤럭시S25, Z플립7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공짜에 가깝거나 웃돈을 얹어주는 '차비폰'으로 판매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해킹·정보유출 이슈로 주춤하는 사이,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펼치며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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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25시]연말 '쩐의 전쟁' 발발···KT·LGU+ "갤럭시S25 공짜로 드려요"
연말을 앞두고 KT와 LG유플러스가 고객 유치 경쟁을 위해 갤럭시S25, Z플립7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공짜에 가깝거나 웃돈을 얹어주는 '차비폰'으로 판매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해킹·정보유출 이슈로 주춤하는 사이,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펼치며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전기·전자
노태문의 시험대···삼성전자 연말 인사서 직무대행 꼬리표 뗄까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직무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일단 경영 성적표만 두고 보면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진에도 DX사업부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에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6년
전기·전자
"실적 버팀목이었는데"···삼성 갤럭시, 트럼프發 관세에 흔들리나
삼성전자의 실적을 책임졌던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 경고등이 켜졌다. MX사업부는 그간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 등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의 매출액은 64조7000억원, 영업이익(MX사업부 및 네트워크 사업부 합산)은 7조4000억원이다.
통신
[통신25시]방통위 보란듯 '단통법 패싱'···KT·LGU+, 도넘은 '고객 유치전'
KT와 LG유플러스가 갤럭시S25 번호이동 지원금을 공시지원금 상한을 넘게 대폭 인상해 사실상 공짜폰을 제공했다. 이통사들은 기기변경 고객에게는 지원금을 절반만 지급해 형평성 논란도 불거졌다. 이는 단말기유통법 위반으로, 방통위 실태점검에도 불법 행위가 반복됐다.
통신
[통신25시]갤럭시 S25 엣지 출시에···KT·SKT, 기존 모델 지원금 최대 70만원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S25 시리즈 신모델인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하면서 통신사들이 연초 출시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7월 언팩도 지원금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7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체 지원금은 80만5000원 수준으로,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한 수치다. KT는 연초 갤
전기·전자
갤럭시 S25 덕 봤다···삼성전자,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종합)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체 부문의 부진에도 스마트폰, 가전 등이 실적을 견인한 덕이다. 특히 올초 선보인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 시리즈가 흥행 효과를 톡톡히 봤다.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4조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 늘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전기·전자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7조···매출 79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 효과와 고부가 가전 제품 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4조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 늘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 4% 증가한 수준이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 제
전기·전자
삼성전자, 오늘 확정실적 발표···반도체·모바일 성적표 주목
삼성전자가 30일 올해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되는 점은 반도체 부문과 모바일 부문 크게 두가지다. 그중에서도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에 영업이익을 따라잡히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얼만큼 방어에 성공했을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올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효과도 주안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문별 세부실적을 담은 올해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
전기·전자
삼성전기, AI·전장 등 고부가 확대에 호실적···"2분기도 역량 집중"(종합)
삼성전기가 갤럭시 S25 출시 등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인공지능(AI) 및 전장용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올해 1분기 전년대비 성장한 호실적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도 부합했다. 삼성전기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7386억원, 영업이익 20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7억원(5%), 전분기 대비 2463억원(10%),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억원(9%), 전 분기 대비 855억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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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SKT '해킹 피난민' 잡아라···KT·LGU+도 '갤S25' 공짜로 풀었다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번호이동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불법보조금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집단 상가에서는 갤럭시 S25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통신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고객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금 확대가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