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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색결과

[총 433건 검색]

상세검색

검찰, 177억 고객 대출금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금융일반

검찰, 177억 고객 대출금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100억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직원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창원지검은 15일 창원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사건 결심 공판에서 벌금 1억원과 추징금 105억4000여만원과 함께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기소된 우리은행 경남지역 지점 전 직원 A씨는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개인, 기업 등 고객 17명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해 대출금 177억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빼돌린

"노태우 일가 비자금 환수하라"···시민단체, 검찰·국세청 고발 릴레이

재계

"노태우 일가 비자금 환수하라"···시민단체, 검찰·국세청 고발 릴레이

SK가(家) 이혼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전직 대통령 노태우 씨의 비자금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여론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시민단체가 사안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국정감사에서 이를 짚고 넘어간다는 방침이어서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5·18기념재단은 전날 노태우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다. 재단은 기자회견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금융일반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모씨를 구속한채 재판에 넘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수재 등) 혐의로 임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모씨와 친분을 쌓고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

30대그룹은 이 직업 선호?...관료 출신 임원 5명 중 1명은 '검찰'

일반

30대그룹은 이 직업 선호?...관료 출신 임원 5명 중 1명은 '검찰'

30대 그룹의 관료 출신 임원 5명 중 1명은 검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 상위 30대 그룹 계열사 중 올해 상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298개 기업에 소속된 등기·미등기 임원 1만1208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관료 출신은 전체의 3.0%인 337명이었다. 관료 출신 임원의 전직 부처는 검찰이 가장 많았다. 검찰 출신 임원은 75명으로 전체 관료 출신의 22.3%를 차지했다. 이 중 49명이 사외이사였으

與野, '노태우 비자금' 수사 한 목소리···'SK家 이혼소송' 변수 되나

재계

與野, '노태우 비자금' 수사 한 목소리···'SK家 이혼소송' 변수 되나

'SK가(家) 이혼소송' 과정에서 수면 위로 떠오른 전직 대통령 노태우 씨의 추가 비자금 의혹을 놓고 검찰이 수사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6공화국 은닉 재산을 찾아 환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열쇠를 쥔 사정당국이 진상 규명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9일 '선경 300억원' 메모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해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세부

증선위,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시큐레터 검찰 고발·감사인 지정 조치

종목

증선위,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시큐레터 검찰 고발·감사인 지정 조치

'부실 상장' 논란에 휩싸인 시큐레터가 매출 부필리기와 증권신고서 거짓 기재 등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 16차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시큐레터와 소속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이사에 대해선 과징금 4000만원 부과,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회계 담당 임원 면직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전 경영직원

순살아파트 부른 감리담합···檢, LH·자이 등 감리업체·심사위원 68명 무더기 기소

부동산일반

순살아파트 부른 감리담합···檢, LH·자이 등 감리업체·심사위원 68명 무더기 기소

아파트와 병원 등 공공건물의 안전 시공을 관리·감독해야 할 감리업체가 5700억원대 입찰 물량을 나누고 심사위원들에게 뒷돈을 제공해 일감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철근 누락에 따른 지하주차장 붕괴로 '순살 아파트' 오명을 얻은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2022년 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의 감리업체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공공건물 감리 입찰 담합과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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