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 “서울시 축제 지원사업, 예산부터 무관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이 서울시 축제 지원사업의 예산편성이 정책방향과 달리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20일 경만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에 32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2019년 편성된 74억 5천800만원에 비해 57%가 삭감된 것이다.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이 사업을 매년 30억원대로 편성하고 예산을 심의하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