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고대영 사장 “KBS 생존위기 직면, 능동적으로 변화 주도하자”
고대영 KBS 사장은 오늘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급변한 방송환경 속에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KBS는 변해야만 살 수 있다면서, 기존의 관행을 버리고 KBS가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대영 사장은 2016년 경영목표를 ‘KBS가 달라집니다’로 정했는데, 이는 과거의 익숙함을 모두 버려야한다는 선언이며, 여기에는 KBS가 변화에 끌려 다니기보다 능동적으로 중심에 서서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경영철학이 담겨있다고 밝혔다.고 사장은 KBS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