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뽀]‘요우커’로 넘쳐난 명동일대, 백화점은 한산···내수침체 우려
중국과 일본의 대대적인 연휴기간을 맞아 1일 명동일대와 면세점은 양국의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일본은 지난달 29일 ‘쇼와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8일간 ‘골든위크’ 연휴다. 중국도 1일 노동절 때부터 3일간 휴일이지만 앞뒤로 하루씩 더 쉬는 관례를 감안해 대략 5일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기간 찾아올 중·일 관광객이 17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골든위크 첫날부터 이들 양국의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반면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