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長 못채운 공공기관]기업 경험 없는 非전문가 논란 여전
공공기관 낙하산 논란엔 항상 ‘비전문가’ 꼬리표가 붙는다. 대부분 기업 경영 경험이 없는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공공기관의 주요 직위를 차지하는 낙하산 인사 관행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차기 한국마사회장에 김낙순 전 국회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제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