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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분양 매입확약 2만 가구 접수···민간 공급 앞당길 것"

부동산일반

LH "미분양 매입확약 2만 가구 접수···민간 공급 앞당길 것"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업계와 수도권 민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난달 8일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LH가 추진 중인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주택 매입확약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업계 건의 사항을 들었다. LH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매입확약 신청을 받은 결과 한 달여 만에 31개 필지, 약 2만 가구 물량

하반기 부산 13개 지역, 총 1만1637가구 공급 예정

분양

하반기 부산 13개 지역, 총 1만1637가구 공급 예정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산은 상반기 15곳, 총 7136가구, 이 중 5254가구가 일반분양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기장군이 1783가구로 가장 많았고, 동래구(1219가구), 부산진구(733가구), 금정구(431가구), 사상구(410가구), 동구(384가구), 수영구(294가구) 순이었다. 부산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2대 1로 작년(3.26대 1)보다 청약 성적이 안좋았으며, 지역별로도 온도 차가 컸던 것으로 확인된다. 상반기 청약 성적이 가장 좋았던 곳은 롯데건

"총선 끝났다"···분양시장, 내주 7980가구 공급

분양

"총선 끝났다"···분양시장, 내주 7980가구 공급

4월 셋째 주 전국 분양시장에는 8000가구에 가까운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과 제22대 총선 등이 마무리되자 건설사들이 지연됐던 공급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는 6개 단지, 총 7980가구(일반분양 5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전주보다 5000가구 이상 늘어난 규모로 지난달 둘째 주(1만979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공급 물량은 비수도권에 집중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광주 북구 운

금융당국, '주택공급 활성화'에 21조 투입···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금융일반

금융당국, '주택공급 활성화'에 21조 투입···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금융당국이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을 조력하기 위한 21조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관을 중심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건설업 안정화에 힘을 보탠다는 복안이다. 5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상임위원회 주재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관련 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정책금융기관의 부동산 PF 금융공급 확대방안과 부동산

금융당국, 명절 앞두고 14조3000억 공급···"중소기업 등 지원"

금융당국, 명절 앞두고 14조3000억 공급···"중소기업 등 지원"

정책금융기관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중견기업에 14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권도 대출 상환이나 결제일을 조정하고 탄력점포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연휴를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금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특별 대출과 보증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당 3억원까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

김주현 금융위원장 "'50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이행에 만전"

김주현 금융위원장 "'50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이행에 만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0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이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간부회의를 열고 조치를 조속히 이행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 정책금융기관 등 유관 기관과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 현황과 금융회사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의 '50조

7월부터 생애 첫 주택구매 'LTV 80%'···청년층 DSR 완화

[尹정부 경제정책]7월부터 생애 첫 주택구매 'LTV 80%'···청년층 DSR 완화

정부가 올 3분기부터 생애 첫 주택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80%로 상향한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 관리 기조 속에 야기된 실수요자의 애로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다. 또 대출에 제약이 생기지 않도록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일부 개선하기로 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정부는 지역·주택가격과 관계없이 생애최초

홍남기 “올해 주택 입주예정물량 48만8000호···평년 수준 상회”

홍남기 “올해 주택 입주예정물량 48만8000호···평년 수준 상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48만8000호로 작년과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5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30년까지 시장 일각에서 공급 과잉까지 우려할 정도 규모인 매년 56만호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수요가 높은 아파트의 경우 작년 대비 3만5000호 증가한 35만7000호를 올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급불안 일부 해소···집값 잡기는 역부족”

[8·4공급대책]“공급불안 일부 해소···집값 잡기는 역부족”

정부의 이번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집값을 한향 안정화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급 계획 물량 중 상당수가 공공임대·분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태라 민간 시장의 가격을 조정하는 효과는 미비하다는 것이다. 다만 준실수요자들의 공급 불안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는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확대방안에는 도심 유휴부지 활용, L

KDI “저물가, 수요측 요인이 더 커···통화정책 재검토해야”

KDI “저물가, 수요측 요인이 더 커···통화정책 재검토해야”

올해 들어 나타난 저물가 현상이 공급 측 요인뿐 아니라 수요 측 요인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등 그동안의 통화정책이 물가 변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물가 안정과 금융안정 목표가 상충하는 통화정책의 운용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도 내놓았다. 지난달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 등 최근 발생한 물가 하락 현상은 디플레이션이라 단정하긴 어렵다고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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