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정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방식 개편···공시가격 역전현상 줄인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방식을 개선해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간 역전 현상을 줄이고, 지역별·유형별 균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를 골자로 한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세 변동률 대신 시장 변동률을 반영하는 새로운 방식 도입을 예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공시가격의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