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학제품 공장서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13일 오후 2시 29분쯤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기화합물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총 4건 검색]
상세검색
제천 화학제품 공장서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13일 오후 2시 29분쯤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기화합물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빙그레 공장 폭발 사고, 추가 붕괴 우려로 조사 지연
13일에 발생한 빙그레 제2공장 폭발 사고 원인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건물의 추가 붕괴 우려와 공장 내부 암모니아 가스 농도가 위험 수준에 달하자 폭발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핵심인 공장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 남양주시, 경찰,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은 오전 대책회의를 열고 조기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건물 안전도 검사 결과 추가 붕괴의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져 이날 진입로 확보
경찰, 빙그레 공장 폭발사고 관련자 피의자 신분 소환
경찰이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리자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14일 빙그레 제2공장과 하청업체 측 안전 책임자와 관리자, 하청업체인 케이엔엘물류 측 관리자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여부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더불어 숨진 하청업체 직원 도모(55)씨의 사인도 함께 수사할 방침이다. 도씨는 점검자가 아닌데도 대피하지 못하고 다른
빙그레 도농공장 폭발···신고 않고 자체 점검하다 화 키워
13일 오후 1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의 빙그레 제2공장에서 5톤 용량의 액화질소 저장탱크 배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로 탱크 주변 창고에서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도모(55)씨는 건물 잔해에 깔려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후 6시35분께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사고로 암모니아 가스 1.5톤이 유출되고 추가 폭발 우려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신을 뒤늦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폭발 당시 탱크 주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