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30대 그룹, 신규 사외이사 10명 중 4명 관료 출신
30대 그룹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을 올린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과 법원 출신 관료가 전체의 30%를 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전날까지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한 71개 기업의 신규 사외이사 이력을 분석한 결과 내정자 총 103명 중 39.8%(41명)가 관료 출신이었다. 이는 지난해 3분기(7~9월) 30대 그룹의 관료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