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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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검색결과

[총 22건 검색]

상세검색

광물공사 신임 사장에 황규연 전 산단공 이사장

광물공사 신임 사장에 황규연 전 산단공 이사장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황규연(61)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8일 밝혔다. 황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에서 정책과학(석사)을 전공했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3년 6개월간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황 사장은 “광물자원공사는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해광업공단으

광해관리공단-광물공사 통합 급물살···반대 극복할까

광해관리공단-광물공사 통합 급물살···반대 극복할까

자본잠식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한국광업공단’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다만 강원도 지역사회와 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이 통합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지난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기관을 통합해 한국광업공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한국광업공단법’이 의결됐다. 법안이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6개

청년 고용 외면한 강원랜드·석유공사·광물공사

청년 고용 외면한 강원랜드·석유공사·광물공사

강원랜드, 석유공사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관기관 13곳이 청년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공공기관은 모두 53곳으로, 이 중 산자중기위 소관기관 13곳이 포함됐다. 청년고용촉진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공공기관은 매년 정원의 3%를 의무적으로 청년(15~34세)으

광물공사, 국내 1조9000억원 상당 광물자원 매장 확보

광물공사, 국내 1조9000억원 상당 광물자원 매장 확보

국내에 시가 1조9000억원에 달하는 3억7000만t 규모의 주요 광물자원 6종이 묻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광물자원공사가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지난해 금은, 석회석(백운석), 벤토나이트, 철(티탄철), 몰리브덴, 규석·납석 등 주요 광물자원 6종의 전국 광량 현황을 파악하는 정밀조사 사업을 벌였다. 광량은 개발 가능한 광물자원 매장량을 말한다. 그 결과 석회석 약 3억6000만t, 규석·납석 769만t, 철 27만t, 금은 13만t, 벤토나이트 2만

파산 겨우 면했지만···적자행진에 빚폭탄 ‘완전자본잠식’

[공기업 경영해부-⑦광물공사]파산 겨우 면했지만···적자행진에 빚폭탄 ‘완전자본잠식’

광물자원공사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지 오래된 가운데 지난해도 영업적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유동부채도 전년보다 3000억 원 가량 급증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물공사의 영업적자는 4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39억 원 급증했다. 당기순손실도 전년보다 2754억 원 증가한 6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광물공사의 적자 폭 증가는 볼레오, 암바토비 등 해외자원개발 투자사업의 적자가 확대됐

사장 공석 1년째···통합 논의도 ‘지지부진’

[공기업 경영해부-⑦광물공사]사장 공석 1년째···통합 논의도 ‘지지부진’

광물자원공사가 일년 넘게 수장 공백 사태를 이어오고 있다. 광해관리공단과 통합 작업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사장 공백은 더욱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 24일 공기업계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 개발사업 수사로 지난해 6월부터 사장이 빈 상황에서 특별한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이명박 정부에서 진행된 해외자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김영민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과 김경원

광물공사, 호주 물라벤광산 지분 매각···해외자원 첫 정리

광물공사, 호주 물라벤광산 지분 매각···해외자원 첫 정리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호주 물라벤 유연탄 광산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정부가 지난 7월 광물공사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정리 방침을 밝힌 뒤 첫 매각이다. 11일 광물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광물공사는 호주 물라벤 사업 지분 4%를 이 사업 파트너인 호주의 광산업체 얀콜(Yancoal)사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8400만 호주달러(약 680억원)다. 얀콜은 이미 물라벤 지분 81%를 보유했으며, 중국 옌저우석탄이 대주주다. 얀콜은 지난달 30일 물라벤 사업 파트너인 광물

광물공사·광해공단 통합후 추가 출자···법정자본금 3조원

광물공사·광해공단 통합후 추가 출자···법정자본금 3조원

무리한 해외자원개발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광물자원공사를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하더라도 정부의 추가 출자가 필요할 전망이다. 1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등이 지난 13일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을 합쳐 한국광업공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한국광업공단법안’을 발의했다. 의원 발의 법안이지만 정부 협의를 거쳐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광물공사 기능조정 세부방안’ 주요 내용을 담았다. 법안은 광업공

칼 빼든 백운규···MB 자원외교 ‘실세’ 줄줄이 면직

칼 빼든 백운규···MB 자원외교 ‘실세’ 줄줄이 면직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원 공기업 3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비리를 파헤쳐 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들 공기업에 대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돌연 면직됨에 따라 검찰의 칼날이 당시 사업을 추진했던 관계자들을 향해 조준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30일 강 이사장은 산업부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고 이임식을 진행했

‘빚’ 떠안고 출범하는 광업공단···벌써부터 동반 파산 우려

‘빚’ 떠안고 출범하는 광업공단···벌써부터 동반 파산 우려

정부가 잇단 개발 사업 실패로 자본 잠식에 빠진 광물공사를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업공단’을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첫 공공기관 구조조정이다. 통합기관 설립 이후 해외자산은 원칙적으로 전부 매각하기로 하고, 양 기관의 모든 자산·부채 등을 통합기관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하지만 두 공기업을 통폐합해도 부채상황 개선이 사실상 어려워 동반파산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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