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적자 늪' 탈출 신호탄 LG디스플레이···정철동式 구조혁신 통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의 경영 정상화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도 적자가 이어지겠지만 연간 적자 늪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6조1895억원, 영업손실 792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작년(-4694억원)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연간으로 살펴보면 지난 2021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