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14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 은행’

KEB하나은행이 1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싱가포르 Marina Mandarin Hotel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誌(Global Finance) 선정 ‘2015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또한 이날 KEB하나은행은 5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in South Korea)’ 및 ‘한국내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Best Treasury & Cash Management Provider in Korea)’ 등

국제 금융시장, 美 셧다운 장기화에 술렁

미국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이 8일째에 접어 들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업무정지가 1개월 혹은 그 이상으로 계속되면 증시가 20~30%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월가에서 제기 됐기 때문이다. 9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셧다운 후 이날 처음으로 만기 1개월짜리 국채 30억 달러 어치를 발행하면서 적용한 금리는 0.354%로,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채권 수익률은 시세와 반대로 간다. 응찰률도

현 부총리 “금융시장 위험 잠복···필요시 즉각 대응”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이 잠복한 상태로 판단,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미국의 시퀘스터(sequester·연방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 문제 등 각국의 정책동향을 점검해야 한다”고 김용진 기재부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이어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이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덧붙였다.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