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한화자산운용, 갑작스런 대표이사 변경에 '와글와글'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임기 1년 반 만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 대표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경영총괄이 내정됐다. 29일 한화그룹은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호 경영총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권희백 대표는 오는 9월11일까지 대표 자리를 유지, 이후엔 고문으로 물러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한화자산운용의 대표 변경에 이례적이라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