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진용 갖춘 금융당국···금융공공기관 수장 인사 속도 붙나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임명으로 금융공공기관장 인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장기간 직무대행 체제가 지속되며 정책금융 동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등도 임기 만료로 연쇄 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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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진용 갖춘 금융당국···금융공공기관 수장 인사 속도 붙나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임명으로 금융공공기관장 인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장기간 직무대행 체제가 지속되며 정책금융 동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등도 임기 만료로 연쇄 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늦장 조직개편'에 국책銀·공기업까지 '인사 지연 도미노'
이재명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이 지연되면서 국책은행과 금융 공공기관 수장의 임명도 줄줄이 늦어지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부터 국책은행, 주요 공공기관까지 연쇄적으로 후임 인사가 늦어지며 금융 정책 추진력과 기관의 조직 동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정책들이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높아졌다.
금융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안 하면 ‘인건비’ 덜 준다
금융위원회는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에 따라 금융공공기관의 올해 인건비 인상분 절반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금융위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를 포함한 6개 금융공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는 각 금융공공기관의 금융개혁을 위한 정책수행 노력, 성과주의 확산, 경영관리 전반의 제도개선 촉진 등을 평가해 총 인건
금융공공기관 높은 임금·복지로 ‘방만경영’
증권관련 공공기관의 인건비가 민간 증권사의 1.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공공기관의 임금 수준은 민간 금융회사보다 높고 상위직으로 갈수록 격차가 확대됐다.민간 은행에선 지점 축소와 대규모 명예퇴직이 잇따르는 반면 은행권 공공금융기관은 복지비와 퇴직금을 과도하게 지출하는 등 방만 경영 행태를 보였다. 일부 금융공공기관에선 공공연한 학력 차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적발됐다. ◇증권사 임금 내리는데 금융공공기관 인건비는
금융 공공기관=신의직장 ‘맞는 말이었네’
높은 수준의 급여와 복리후생으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린 금융 공공기관의 실상이 감사원 조사를 통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감사원이 공공기관 경영관리 및 감독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13개 금융공공기관과 국내 8개 민간 금융회사의 인건비와 복리후생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감사원은 "독점에 의한 경쟁 부재, 정부손실보전 등의 경영환경과 높은 직업 안정성, 상대적으로 짧은 근무시간 등의 근무여건을 누리고 있는
금융공공기관, ‘실력·창의성 중심’ 채용문화 앞장
18개 금융공공기관이 올해 신규채용 때부터 스펙 대신 실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뽑는다며 입사지원 서류상에서 자격증 및 어학점수 기재란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들의 실력과 창의성 중심 채용문화가 민간 금융회사로 확산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금융위원회는 3일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 후속조치 추진’ 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자격증의 경우 일반채용은 원칙적으로 자격증 기재란을 폐지하되, 기관성격에 따리 필요 시 예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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