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車보험 손해율 개선에 방긋···보험 소비자는 눈물
손해보험업계가 지난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 7%포인트 줄면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억원 가량 늘었지만 보험료 인하에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1%로 지난해 말의 88%보다 7%포인트 줄었다. 업계 빅3 중 삼성화재는 76.4%를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4.5%포인트 줄어 업계에서 가장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