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대한전선 "LS전선 영업비밀 탈취 없었다"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탈취 의혹과 관련해 "LS전선 영업비밀을 탈취하거나 활용한 바 없다"고 밝혔다. 15일 대한전선은 이같은 입장문을 전하며 "수십년간 케이블을 제조하며 쌓아온 기술력 및 해저케이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공장을 건설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