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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난해 실적 정정···연결 당기순이익 104억원 증가

증권·자산운용사

대신증권, 지난해 실적 정정···연결 당기순이익 104억원 증가

대신증권이 지난해 실적에 대해 정정했다. 이번 정정으로 대신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04억원, 영업이익은 약 119억원 증가했다. 6일 대신증권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매출액 4조938억원, 당기순이익 1441억원, 영업이익 835억원을 거뒀다고 지난달 발표한 잠정 실적에 대해 정정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달 6일 매출액 4조875억원, 당기순이익 1337억원, 영업이익 716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재정정으로 대신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익과 영업이

해외 펀드 '이중과세 해결책'에도 뿔난 투자자···상품 해지 늘었다

증권·자산운용사

해외 펀드 '이중과세 해결책'에도 뿔난 투자자···상품 해지 늘었다

정부가 연금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의 해외 주식형펀드 배당금 이중과세 문제 해결책으로 사후 공제 및 환급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의 혼란은 여전하다. 특히 법 적용까지 최소 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뿔난 투자자들은 항의는 물론 관련 상품을 해지까지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외국에 납부한 세금(외납세액)에 대한 이중과세 논란 이후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증권사 영업점에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정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미룬다

금융일반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정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미룬다

이번주 초 발표 예정이었던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 일정이 순연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참사 수습에 주력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9일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는 제주항공 사고 관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

기재부·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500→650억달러 증액 합의

금융일반

기재부·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500→650억달러 증액 합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 당국이 국민연금공단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FX Swap) 거래 한도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 간 외환 스와프는 2022년 9월 100억 달러로 시작해 지난해 4월 350억 달러, 올해 6월 5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외환 당국은 외환 스와프 거래가 외환시장이 불안정할 때 국민연금의 현물환매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외환시장 안정

최상목, 내일 F4 회의 개최···금융시장 영향 점검

금융일반

[尹탄핵안 가결]최상목, 내일 F4 회의 개최···금융시장 영향 점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5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며 금융·외환시장 영향 점검에 나선다.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15일 오후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잇달아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후 최부총리는 연이어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정책 공백과 시장 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기재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에

이창용 총재 "정치 상황과 별개로 여야 예산안 합의 처리해야"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정치 상황과 별개로 여야 예산안 합의 처리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야당 의원들과 만나 내년 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이 총재는 한국은행에 방문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권 3당 소속 기재위 의원들과 만나 "정치 상황과 별개로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원화 약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서는 "지금 환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당분간 예전

최상목 "美 대선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적기 안정조치 시행"

금융일반

최상목 "美 대선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적기 안정조치 시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적극적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4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함께 세계경제 성장·물가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

 이창용 "기준금리 인하 만병통치약 아니다"

금융일반

[2024 국감] 이창용 "기준금리 인하 만병통치약 아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금리 인하로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재정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의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리 인하도 분명히 분명히 역할을 하지만, 여러 구조적인 요인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은에서 발표한 여러 구조조정 페이퍼(보고서)가

이창용 "앞으로도 물가상승률 안정 흐름 지속"

금융일반

[2024 국감]이창용 "앞으로도 물가상승률 안정 흐름 지속"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제가 그간의 통화긴축 기조 지속에 힘입어 물가상승률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14일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낮은 수요압력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은 안정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다만 중동지역 리스크, 국제유가 변동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 상황을 보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내

韓민간투자협회 "정부 민간투자 활성화 환영···경제 전반에 긍정 영향"

부동산일반

韓민간투자협회 "정부 민간투자 활성화 환영···경제 전반에 긍정 영향"

한국민간투자협회(이하 민간투자협회)가 정부의 '민간투자 확대 방안 대책'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뿐 아닌 우리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민간투자협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향후 5년간 30조원 가량의 민간투자를 확대하겠다는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여기에는 최근 급증한 공사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특례 제공,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 신용보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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