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 얼굴 최초 공개···‘이희진 부모 살해’ 부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33) 부모 피살 사건 주범격인 피의자 김다 운씨(34)가 혐의를 부인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26일 오후 김다운 씨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다운 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안양동안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수원지검 안양지원으로 향했다. 앞서 전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다운 씨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유치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