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 첫삽···최정우 “미래성장 위한 도약”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착공하며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소재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케미칼은 2일 포항시 동해면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LG화학 김명환 사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등 고객사와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7만8535㎡ 부지에 2177억원을 투자해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