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김태년 “3월 이전 남북대화 개최해야···北 도발 말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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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김태년 “3월 이전 남북대화 개최해야···北 도발 말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했다.
김여정 “강경화 코로나 발언은 망언···북남관계에 냉기”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북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발언을 '망언'이라고 비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8일 발표한 담화에서 "남조선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중동 행각 중에 우리의 비상방역 조치들에 대하여 주제넘은 평을 하며 내뱉은 말들을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들었다"며 "앞뒤 계산도 없이 망언을 쏟는 것을 보면 얼어붙은 북남관계에 더더욱
김여정,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일축···“우리에겐 무익”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근 연이어 거론되고 있는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다만 비핵화 의사가 있다며, 그러려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동시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부부장은 10일 담화에서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조미(북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 언론과
정경두 “김여정, 악역 맡아 실질적 2인자 역할”
대남 강경발언을 연달아 쏟아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해 국방부는 “실질적 2인자 역할”이라고 평가했다.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안보고를 했다. 정 장관은 ‘김여정 부부장이 군 통치권도 행사하는 것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에 “실질적인 2인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군사적 전문 지식이라기보다는 2인자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면서 임무를 분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김여정 “대북전단 조치 안 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까지 마련하며 남북 협력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이번 담화로 남북관계 개선에 험로가 예상된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고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금강산 관광 폐지에 이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 철거가 될지
美 의회조사국 “김정은 유고 시 후계자로 김여정 가장 유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유고가 발생할 경우 후계자는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미 의회조사국(CRS)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CRS는 지난 29일 북미관계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36세의 김 위원장은 수년간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은 10살 미만의 세 아이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명백한 후계자는 없다"고 밝혔다. CRS는 "36세의 김 위원장은 수년 동안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
펜스, 김여정 맹비난 “폭군 정권의 중심기둥”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향해 “지구 상에서 가장 폭군적이고 억압적인 정권의 중심기둥”이라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미 보수주의연맹(ACU) 연차총회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한 기조연설에서 김여정을 ‘북한 독재자의 여동생’이라고 지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펜스 부통령과 김 부부장의
미국 언론 “펜스-김여정 회담, 비밀리 성사 후 북한이 취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미국과 북한의 회담이 비밀리 성사됐으나 북한 측이 회담 직전 이를 취소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간 20일 펜스 부통령실, 백악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개회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지난 10일 회담을 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이 회담 2시간 전
문 대통령-김영남·김여정 오찬 종료···靑, 회동결과 곧 발표
10일 낮 청와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오찬회동이 종료됐다. 앞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포함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오전 11시쯤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만났다. 북한 인사가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2009년 8월 23일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북한 조문사절단 이후 8년 6
김영남·김여정 북한 고위급대표단 청와대 도착···문 대통령과 접견·오찬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일행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다.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북측 고위급 인사들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조문단으로 온 이후 8년6개월만이다. 이날 만남의 명칭은 회담이 아닌 ‘북측 고위급 대표단 접견과 오찬’으로 정해졌다. 서울 워커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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