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0여년 '태영맨' 김춘수 대표, 단독체제 9개월 만에 돌연 사직···왜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시설인 인제스피디움 김춘수 대표이사가 돌연 사직을 밝혀 배경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그룹 계열사인 블루원 부사장직을 내려놓고 인제스피디움 단독 대표로 선임되어 경영에만 집중했다. 그는 지난 6년간 인제스피디움의 경영정상화에 앞장서며 그룹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춘수 대표가 지난 12월 중순께 태영그룹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94년 태영레저에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