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 춘추전국시대’···하얀국물 라면은 다 어디갔나?
허니버터칩 열풍 이후 꿀과 버터로 맛을 낸 스낵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빈 자리를 노리고 제과·유통업계가 너도나도 연이어 ‘허니’ 스낵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열풍은 과거 팔도 ‘꼬꼬면’ 이후 라면시장에 ‘하얀 국물’ 열풍이 일었던 전례와 비교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끈 튀 출시된 허니 맛 스낵만 10여개에 달한다.해태제과는 허니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