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토론’이라더니···발표만 하고 끝난 靑 혁신성장 전략회의
당정청 인사들이 28일 문재인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 모여 끝장토론 형식의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진행했으나 뚜렷한 결과를 도출하지 않은 채 마무리돼 아쉬움을 남겼다. 당정청이 ‘민간주도 혁신성장’이라는 공감대만 확인하고 회의를 끝냈기 때문이다. 당정청이 말로만 혁신성장을 외치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이날 오후 혁신성장 전략회의 결과 브리핑에 따르면, 회의 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