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올해 ‘수능 한파’ 없을듯···평년보다 기온 높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기상청 예보브리핑에서 "수능 기간 강한 추위는 없을 것"이라며 "8일 시작된 추위가 토요일인 1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14일 이후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라고 밝혔다. 수능일이 포함된 11월 15~21일 평균기온 평년값은 6.3도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1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평년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

‘기상 망명족’ 증가?···‘노르웨이 기상청’ 인기 높아져

‘노르웨이 기상청’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이끌고 있다. 노르웨이 기상청 홈페이지는 덩달아 접속자가 많아 접속이 느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용자들이 뜬금없이 이 단어를 검색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 장마와 폭우로 인해 날씨 예보의 관심도가 높아진만큼 기상청 예보의 정확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기상청에 비해 노르웨이를 비롯한 핀란드, 미국

[내일날씨] 전국 더위 지속···곳곳에 빗방울

한 주의 시작인 8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고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2~33도이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오후 3시경 비가 그치며 경남 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역시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

[오늘 날씨] 출근길 전국 강추위···서울 영하 8도, 체감온도 더 떨어져

수요일인 28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출근길 서울 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강한 한파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영동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현재 경기와 강원, 충청과 전북 일부

[오늘 날씨]올 겨울 최강 한파, 어제보다 더 추워···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16일, 오늘 날씨는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서서히 흐려지면서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호남과 중부지역에도 밤사이 비나 눈이 오겠으며 강수확률은 60~70%다. 이들 지역을 포함해 울릉도와 독도에서 5㎜ 안팎의 강수를 기록하겠다. 강원영서 지역에서는 2~5㎝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새벽 5시 기준으로

[오늘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에 ‘쌀쌀’···미세먼지 ‘한때 나쁨’

목요일인 8일, 오늘 날씨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서서히 흐려지면서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밤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도·서해5도에서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에서 2∼5㎝다. 이에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곳곳에 비···미세먼지 ‘주의’

금요일인 4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고 남부지방은

[주말날씨]주말내내 ‘찜통’ 더위···전국에 열대야까지

주말동안 ‘찜통’ 더위가 예고 돼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주말동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토요일인 30일과 일요일 31일 모두 구름이 많은 날씨에 낮 기온이 최고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밤 사이에는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남부 내륙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