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네파탁’ 북상···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은?
올해 첫 태풍인 네파탁(NEPARTAK)이 7월 3일 괌 남부에서 발생, 현재 북상 중에 있습니다. 경로가 유동적인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호 태풍이 이처럼 늦게 발생한 것은 1951년 이후 두 번째로 북서태평양 해역의 높은 온도가 그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으면 태풍 발생 빈도는 적어지고 위력이 세지는 경향이 있지요. 지난 30년(1981~2010년) 평균 1년 간 만들어지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