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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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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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빵" vs "점주는 뭔 죄?"···대응이 키운 SPC 불매운동

[소셜 캡처]"죽음의 빵" vs "점주는 뭔 죄?"···대응이 키운 SPC 불매운동

지난 15일, 식품전문업체 SPC 계열사의 한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샌드위치 소스를 섞는 혼합기에서 일을 하던 중 기계 안으로 상반신이 끼여 사망한 건데요. 사고 당시 회사 내규인 '2인 1조' 근무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노동자의 안전을 등한시하는 SPC에 대한 비판과 함께 브랜드 불매운동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불매운동에 불을 지핀 건

최저임금 9570원 vs 8185원···더 좁혀질까

[뉴스분석]최저임금 9570원 vs 8185원···더 좁혀질까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중인 노사가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의견차를 보여 합의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위원장이 양측 모두에 한 자릿수 인상률을 제출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선은 얼마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의 적정선에 대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

한국노총 “편의점주-노동자 갈등 구조는 본질 왜곡한 것”

한국노총 “편의점주-노동자 갈등 구조는 본질 왜곡한 것”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 문제를 두고 갑을 관계를 바로 잡아야할 때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16일 ‘이제 갑-을 관계 바로잡아야할 때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최저임금 문제를 편의점주와 최저임금 노동자간 갈등구조로 몰고 가는 것은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며 “저임금 노동자·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제도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고시되면 지체 없이 최저임금을 받는 저임금 노동자

8350원 ‘을과 을의 전쟁’···‘갑’은 어디에?

[뉴스분석]8350원 ‘을과 을의 전쟁’···‘갑’은 어디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노동계는 인간다운 삶을 살기에 인상분이 부족하다고 반발했고, 소상공인들은 줄도산하거나 고용이 줄어들 거라며 불복종 운동까지 벌이겠다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양측은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임대료 상한제와 카드수수료, 가맹수수료 인하 등 정부에 발빠른 보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결국 ‘갑’에게 유리한 현실 구조 개선에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지난 14일

OECD가 또···‘한국 소득 평등, 뒤에서 3등’

[카드뉴스]OECD가 또···‘한국 소득 평등, 뒤에서 3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주요 발표 때마다 우리나라를 수식했던 단어들인데요. 최근에는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세계 각국과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발표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 중 저임금 노동자 비율이 2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교 대상이 된 26개 회원국 중 미국, 아일랜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OECD 평균은 16.63%에 불

문재인 대통령 무역의 날 축사로 살펴본 ‘노동자’ 위상

문재인 대통령 무역의 날 축사로 살펴본 ‘노동자’ 위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저는 여러분이 이룬 빛나는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특히 무역인 여러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수출을 오히려 크게 늘렸습니다. 국내 생산현장과 세계시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린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언급한

삼표, 동양시멘트 해고자 복직 논의 여전히 ‘평행선’

삼표, 동양시멘트 해고자 복직 논의 여전히 ‘평행선’

삼표와 동양시멘트 하청업체 해고노동자들간의 복직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표는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들과 주 2회에 걸쳐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좀처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일 첫 교섭에 돌입한 양측은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수차례 협상에서도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해고자 전원의 원청업체 정규직 복직을 요구하는 반면 삼표 측에서는 받아

삼표,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에 손 내밀까?

삼표,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에 손 내밀까?

이달 본계약과 함께 동양시멘트의 새 주인이 되는 삼표가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와의 협상대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 하청업체 해고노동자들은 서울 종로구 삼표그룹 본사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첫 농성을 시작한 이래 인원이 점차 늘어나면서 현재 농성에 참여하는 인원은 50여명이 됐다. 이들은 본계약이 체결되는 28일 이전에 삼표가 직접 나서서 해고노동자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며 협

공사장 안전사고 또···노동자 1명 굴착기에 깔려 사망

공사장 안전사고 또···노동자 1명 굴착기에 깔려 사망

공사장 내 안전사고가 또 일어났다.18일 오후 1시 8분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죽택가 도로변에서 최모(66)씨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다.최씨는 자신이 일하는 공사장에서 나온 굴착기에 앞서 걸어가다 오른쪽 앞바퀴에 깔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굴착기 운전자인 김씨(58)는 경찰에서 “앞에 가던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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