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삼성생명, 임금 평균 5.7% 인상···노조 설립 후 노사협상 첫 성공
삼성생명이 4개월 동안의 교섭 과정을 거쳐 첫 전체 노동조합원 투표를 통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전체 투표 임금협상 타결은 노조 창립 이래 처음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교섭대표노조)는 기본 인상률과 성과인상률을 포함해 평균 5.7% 임금 인상에 협의했다. 매월 지급되는 중식 보조비는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또한 원거리 근무자의 주거비와 교통비 지원 확대와 장기근속 포상 40년을 신설했다. 배우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