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NH농협손보, 업계 최초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NH농협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공헌·투명한 지배구조)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농협손보는 공시된 증권신고서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ESG채권은 10년만기 무보증채권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세부 사항이 결정된 후 오는 19일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농협손보의 RBC비율은 약 18%가량 증가된 19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

[사건의 재구성]농협손보-계룡건설 748억 법정다툼···무슨일이

농협손해보험과 계룡건설이 748억원 규모의 법정 싸움에 돌입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달 7일 농협손해보험이 계룡건설산업과 국보기계를 상대로 748억8540만2183원 규모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소 내용은 748억8540만2183원 및 그 중 100억은 2020년 4월 16일부터, 13억4700만원에 대해서는 2020년 6월 23일부터, 200억원에 대하여는 2020년 8월 11일부터 337만830원에 대하여는 2020년 9월 21일부터 435억2503만1353원에 대하여는 2020년 11월 30일부터 각

농협손보 “5년 내 질병 없으면 초간편 가입”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5년 이내 발생한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 이력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한 ‘원패스 초간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을 하나로 줄인 간편심사보험이다.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질병 진단, 입원, 수술 여부만 알리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의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수술 이력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태풍피해 농가 신속 복구에 최선”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들이 조기에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이날 낙과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시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농가의 피해가 컸던 만큼 신속한 사고 조사와 빠른 복구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 사장은 농업인들로부터 피해 현황에 대한 얘

농협손보, 태풍 ‘링링’ 피해 농가에 보험금 2200억 지급

NH농협손해보험이 역대급 강풍으로 전국에 큰 피해를 남긴 제13호 태풍 ‘링링’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험금을 조기 지급한다. 농협손보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발생한 봄철 동상해와 태풍으로 인한 낙과 등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보험금 220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통상 수확기에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농작물재해보험

농협손보, RBC비율 4년만에 최저···1600억 유상증자 추진

NH농협손해보험의 올해 6월 말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이 최근 4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농협손보는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다음 달 1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의 올해 6월 말 RBC비율은 174.7%로 3월 말 175.9%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5년 6월 말 17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6월 말 187.8%였던 RBC비율은 4분기 연속 하락했다. RBC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장애인에 삼계탕 배식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23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 사장을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장애인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포장용 삼계탕을 전달했다. 오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협손보, 춘천·순창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17일 강원도 춘천 중앙초등학교와 전북 순창 유등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가 전국의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계획적인 용돈관리’를 주제로 용돈의 의미와 사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퀴즈 게임을 병행했다. 유등초를 방문해 직접 금융교육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고객 만족하는 혁신서비스 제공”

경영혁신을 위해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댄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고객이 만족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19년 경영혁신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올해 상반기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마케팅 경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1사1촌 봉사활동 실시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29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이천시 율면 월포1리(도달미마을)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 사장을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복숭아꽃을 따고 마을을 청소했다. 또 마을 주민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 60상자를 전달했다. 오 사장은 “풍년을 기대하며 땀 흘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