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저유동성 종목 10개 예비 선정
한국거래소는 내년에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예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가격발견기능 제고를 위해서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한 뒤 단일가매매를 적용하고 있다. 단 LP(유동성공급자) 지정종목 등은 제외된다. 내년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 선정을 위한 유동성 평가결과 예비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