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현대차그룹,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은 필수
현대차 그룹이 지난해 말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시리즈 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했다. 약 10년 전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슈라이어 사장을 영입한 이후 최고의 영입 사례로 평가받는다.피터슈라이어 사장은 그 당시 디자인 등 각종 요소에서 약점을 보였던 기아차의 특성을 살리면서 인기 모델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현재는 현대차 그룹 총괄 디자인 사장을 맡고 있다. 비어만 부사장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