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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검색결과

[총 6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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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 환송'···유죄 취지(종합)

일반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 환송'···유죄 취지(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1대 대선 후보가 다시 2심 재판을 받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상고심에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했다. 이 대표는 20대 대선 후보시절, 2021년 12월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같은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상고장 제출···대법원서 최종 결론

재계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상고장 제출···대법원서 최종 결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을 받게 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 측은 SK 주식 가치 증대와 관련한 최 회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부친 한정후견 심판 기각 불복···대법원에 재항고

재계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부친 한정후견 심판 기각 불복···대법원에 재항고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 한정후견 개시 여부를 둘러싼 자녀 간 갈등이 결국 대법원의 판결을 받게 됐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측은 한정후견 개시 심판 항고심의 기각 결정에 불복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성년후견은 노령이나 장애·질병에 따른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을 위해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 관리 등을 돕는 제도다. 조희경 이사장은 2020년

경총 "현대차 사내하도급 대법원 적법 판결 환영"

자동차

경총 "현대차 사내하도급 대법원 적법 판결 환영"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현대자동차 사내하도급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경총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대법원 판결은 그동안 생산공장 내 하도급은 불법파견이라는 획일적 판단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부품조달물류업무와 같이 원청과 하청회사 간 분업과 협업을 위한 사내하도급 활용의 정당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대법원은 지난 26일 현대차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

'1조원대 펀드사기' 옵티머스 대표 14일 대법원 선고

일반

'1조원대 펀드사기' 옵티머스 대표 14일 대법원 선고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김재현(52) 대표가 14일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김 대표와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47)씨, 이사 윤석호(45)씨 등에 대한 상고심을 선고한다. 김 대표는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40년으로 형량이 가중됐다. 벌금 5억 원과 추징금 751억7천500만 원은 1심 그대로 유지됐다. 이씨는 1

삼성생명, 무지외반증 핀제거술 보험금 지급 중단···뒷맛 개운치 않은 까닭

보험

[NW리포트]삼성생명, 무지외반증 핀제거술 보험금 지급 중단···뒷맛 개운치 않은 까닭

삼성생명이 '무지외반증(발가락 변형) 핀제거' 수술 보험금을 전면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생명이 보험금 부지급 결정을 내린 것은 대법원이 무지외반증 핀제거 수술과 관련한 한 사례에 대해 '부지급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과거 200만건 이상 팔렸던 삼성생명 '여성시대건강보험' 보장 내용 중 핀제거 수술 보험금은 앞으로 지급되지 않을 전망이다. ◇금감원 분조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대법 “1년 기간제 노동자 연차휴가는 최대 11일”

일반

대법 “1년 기간제 노동자 연차휴가는 최대 11일”

1년 기간제 노동자에게 부여되는 연차휴가가 최대 11일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노인요양복지시설 운영자가 정부와 퇴사 직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1년 계약직 근로자에게 26일의 연차휴가를 줘야한다는 고용노동부의 해석을 뒤집은 것이다. A씨는 2017년 8월부터 1년간 일하면서 연차유급휴가 15일을 사용했는데

인천시, OCA 법인세 등 174억여 원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 승소

인천시, OCA 법인세 등 174억여 원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 승소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AG조직위)가 남인천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7년 12월 소를 제기한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대법원 특별 제3부(재판장 대법관 노정희)는 2021년 6월 10일 상고심 선고에서 남인천세무서가 AG조직위에 부과한 174억여 원의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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