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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회생계획안 가결···법원, 조만간 인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채권자집회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법인회생은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야 인가결정을 받을 수 있다. 법원은 가결을 토대로 조만간 인가결정을 한 후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지난해 12월 2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올해 2월 회생 개시 결정을 받았다. 지난 4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