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6일 일요일

  • 서울 6℃

대원제약 검색결과

[총 41건 검색]

상세검색

'콜대원' 대원제약 창사 첫 6000억 기대···오너 3세 백인환 1년만 성과

제약·바이오

'콜대원' 대원제약 창사 첫 6000억 기대···오너 3세 백인환 1년만 성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유명한 대원제약이 백인환 대표 체제 출범 1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1월 故 백부현 창업주의 장손이자 백승호 회장의 장남인 '오너가' 3세 백인환 대표를 선임했다. 경영 총괄 사장으로 승진 1년 만에 이뤄진 파격 선택이었다. 취임 당시 백인환 대표는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외형 성장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대원제약 '코대원에스', 매출 700억 돌파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코대원에스', 매출 700억 돌파

대원제약은 대표 품목인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지난해 매출 700억 원을 넘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 조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출시 3년 차인 2022년 343억원, 2023년 51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5개년 평균

제약 자회사 수장 교체 '바람'···헬스케어 공격적 확장

제약·바이오

제약 자회사 수장 교체 '바람'···헬스케어 공격적 확장

국내 제약사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들의 수장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시장 포화로 치열한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건기식 전문 자회사 대원헬스케어는 최근 배문형 대표를 최고경영책임자로 영입했다. 배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D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후발 제품 선봬···단점 개선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후발 제품 선봬···단점 개선

대원제약은 자사의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신규염을 추가한 신제품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펠루비프로펜 성분의 펠루비정은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이다. 소염진통제로 출발해 2017년 '급성상기도감염'의 해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처방의 폭을 넓힘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 환자 등 호흡기 계통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이 급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펠루비 시리즈(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는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건기식 사업 '속도'

제약·바이오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건기식 사업 '속도'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인 대원헬스케어는 최고경영책임자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D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혁신적

제약사 '무책임' 공시···대원제약 '복붙'·JW중외제약 '오기'

제약·바이오

제약사 '무책임' 공시···대원제약 '복붙'·JW중외제약 '오기'

국내 일부 제약사가 공시한 보고서에서 오기 뿐 아니라 수정없이 전년도 내용을 그대로 붙인 경우가 발견됐다. 재무제표나 특수관계자 거래 등의 중요한 정보를 두고 잘못된 기재를 한 기업에 대해 무책임을 비판하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제약 반기보고서에서 특수관계자 거래 등 항목에 수치상 오류가 확인됐다. 연결재무제표 주석에 딸린 28번 항목에서 특수관계자 거래내역, 특수관계자 채권·채무내역, 주요 경영진에 대한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대원제약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골관절염 치료제인 천연물 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에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 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제공하며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된다. 우슬, 방풍, 구척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장기 복용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미 지난 2018년 GC녹십자와 신바

대원제약-경상국립대, 호흡기 건강 관련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제약·바이오

대원제약-경상국립대, 호흡기 건강 관련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대원제약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건강기능식품 호흡기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 컨슈머헬스케어부 박영준 상무와 경상국립대 최병근 산학협력단장, 양정현 기술비즈니스센터장, 식품공학부 허호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체결된 기술은 허호진 교수 팀에서 개

대원제약, 분기 실적 3년 만에 적자···왜?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분기 실적 3년 만에 적자···왜?

대원제약이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년 만에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수한 에스디생명공학 실적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진해거담제 등 주력 품목 수요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하반기 실적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상반기 매출 2963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매출 2571억원·영업이익 190억원) 대비 각각 15% 증가, 28% 감소했다. 다만 지난 2분기는 연

재도약 노리는 중소제약사···'먹거리' 확보 나섰다

제약·바이오

재도약 노리는 중소제약사···'먹거리' 확보 나섰다

복제약(제네릭의약품) 중심의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던 국내 중소제약사들이 신성장동력 마련에 한창이다. 최근 국내 제약업계 사업 트렌드가 신약개발로 바뀌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들도 체질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차세대 약물로 주목받고 있는 기전의 약물 개발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신약이다. 대원제약은 지난 5월 일동제약의

+ 새로운 글 더보기

저스트원미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