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역전세난' 공포 강남도 덮쳤다···대장주 아파트 수억씩 '뚝뚝'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 단지 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 역전세난까지 심화되자 급매물이 늘어난 영향이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동향에 따르면 11월 'KB선도아파트50' 지수는 전달 대비 3.14% 하락했다. 이는 전달(-1.75%) 대비 1.39%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해당 지수 집계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KB선도아파트 지수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