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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올해 들어 30번째 최고가 경신...기술주 강세 주도

17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 강세 지속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30번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8.14포인트(0.95%) 상승한 17,857.02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94포인트(0.49%) 오른 38,778.10에 마감하며 4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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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美 증시 강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4.58포인트(0.35%) 오른 38,654.4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42포인트(1.07%) 상승한 4,958.61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7.31포인트(1.74%) 상승한 15,628.9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