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펀드 부실 은폐’ 전 신한금투 임원, 징역 8년 확정
라임자산운용(라임) 사모펀드의 부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해 재판에 넘겨진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수재 등),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본부장에게 징역 8년과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임 씨는 해외 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신한금융투자를